사실 생리대가 다 거기서 거기지라고 생각해서

브랜드 제품이라면 크게 따지지 않고

세일하면 산다던가 새로 나오면 구매해서 쓰곤 했었어요.

그런데 이게 또 여러제품을 쓰다보니 자연스럽게 비교가 되고

좋은 제품은 딱 티가 났습니다.

제가 제일 중요시했던건 피부에 자극이 없느냐 하는 것이었는데요.

흡수력이 좋다고 광고하는 모 제품은 써봤더니

흡수는 잘 되는 것 같으나

재질이 약간 미끈 거린다고 해야할까요.

하루는 괜찮았는데, 2-3일 계속 사용했더니 피부가 쓸리는 느낌이라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그런데 바디피트는 정말 피부에 자극없이 흡수력도 좋고,

접착력도 괜찮았어요!

간혹 접착력이 안 좋아서 움직이는 제품도 있었거든요.

그리고 이건 얼마전에 알게 된 건데

생각보다 생리대가 중국산이라던지 해외 생산이 많아 놀랐습니다.

당연히 잘 관리하시겠지만, 아무래도 조금 찝찝한 느낌이 들어서

이것저것 확인해봤더니 생리대보다

라이너제품이 중국산이 많았어요.

마트에 가서 여러 제품들을 확인해보니 바디피트는 전 제품들이

다 국내생산이어서

믿고 사용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다른분들도 한 번 확인해보시라고 제가 구매해 온

상품의 제조국 기재 부분 사진 한 장 올려둡니다.

이렇게 확인 중에 조금 아쉬웠던 점이 있는데, 제조국 확인이 홈페이지에서는 확인이 힘들었다는 점입니다.

제품 소개에 당연히 나와있을 거라 생각하고 찾았는데 없어서 마트에 직접 다녀왔거든요!

간 김에 새로나온 라벤더 라인으로 라이너를 하나 사봤는데요.

라벤더 향도 너무 좋고, 부드러워서 역시 바디피트다 싶네요!

앞으로는 유목민처럼 여러 제품 고민하지 않고, 바디피트만 믿고 사용하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