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의 변화
사춘기가 되면 가슴이 나오기 시작하고, 몸의 라인이 전체적으로 곡선이 되며, 점점 성인 여성의 몸에 가까워집니다. 이것은 난소에서 만들어지는 여성호르몬과 관계가 있습니다. 신체의 변화는 초경이 시작 될 것이라는 신호이기도 하기 때문에, 자녀의 신체 변화를 놓치지 말고 지켜봐 주세요.
사춘기의 변화와 호르몬의 작용
여자 아이의 몸이 여성스럽게 변하는 것은 여성
호르몬과 관련이 있습니다.
사춘기가 되면, 뇌에서 ‘여성 호르몬을 만드시오.’라고
명령을 하는데, 난소에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만들어 집니다.
만들어진 여성 호르몬에 의해 조금씩 성장합니다.
사춘기에 나타나는 몸의 변화
여자의 몸은 호르몬 작용에 의해 아기를 낳을 수 있게 변화합니다. 신체 변화가 초경의 징후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변화를 느낀다면 초경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슴이 나오기 시작한다 | 사춘기가 되면 유선과 유관이 발달하고, 주변에 지방이 붙기 시작하면서 가슴이 나오게 됩니다. 가슴이 아프거나 쑤신다고 하면 가슴이 나오기 시작한다는 신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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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라인에 곡선이 생긴다 | 골반이 발달해 엉덩이가 나옵니다. 허리와 엉덩이가 확연히 구분되어 잘록한 부분이 생기며, 몸 전체적으로도 지방이 붙어 곡선을 띤 체형이 되기 시작합니다. |
체모가 나기 시작한다. | 겨드랑이 털이나 음모가 나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부드럽고 듬성듬성하지만, 점차 길고, 양도 많아집니다. 음모가 먼저 나고, 몇 달 뒤에 겨드랑이 털이 납니다. |
이 외에도 갑자기 키가 크거나, 체중이 불거나, 유두 색깔이 진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신체 변화 없이 갑자기 초경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연령이 되면 초경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인트 !
- 아이의 몸이 여성스럽게 변하는 것은 여성 호르몬의 발달 때문입니다,
- 가슴이 나오거나, 겨드랑이 털, 음모가 자라거나, 분비물이 나오기 시작하면 초경의 징후일 수도 있으니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