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신체
はじめてからだTV
「からだの変化って?」
- 양호 선생님:‘여성 호르몬’에 의해 겉모습뿐만 아니라, 내면도 많이 바뀐답니다. 먼저 겉모습의 변화를 볼까요?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부모님께 꼭 물어보세요.
여성의 신체 변화(외적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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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호르몬에 의해 자궁이 발달하게 되면서 조금씩 여성스러운 볼륨 있는 체형으로 변해요.
❶ 가슴이 부풀어 오르며 겨드랑이 털이 생기죠.
❷ 골반이 커지며 엉덩이가 나오고 음모(체모)가 생겨요.
❸ 내부 생식기가 발달하고, 분비물이 나오거나 생리가 시작돼요.
- 양호 선생님:가슴이 커지는 것은 아기를 키우기 위한 준비이고, 체모가 나오기 시작하는 것은 그 부분이 중요한 기능을 하거나 중요한 기관이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러면 몸 안의 변화를 살펴볼까요. 인간에게는 심장이나 뇌와 같은 기관처럼 ‘성기’라는 기관이 있죠. 생리도 그 기관의 발달에 큰 관련이 있답니다.
여성의 신체 변화(내적 변화)
성기는 겉에서 보이는 외음부와 몸 안에 있는 내부 생식기로 나누어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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❶ 자궁
아기가 생기고부터 태어날 때 까지 아기를 지키고 키우는 중요한 방과 같은 곳. 자궁 안 쪽에 있는 자궁내막은 아기가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이불과 같은 역할을 해요.❷ 난자
새로운 생명의 원천. 정자와 만난 난자는 수정란이 돼요.❸ 질
자궁 입구에서 몸 밖으로 연결되는 부분. 아기는 이 곳을 통해 나와요. 생리혈이 나오는 곳이기도 해요.❹ 난소
좌우에 하나씩 있어요. 태어날 때부터 난자를 만드는 곳이에요. 난자를 성장시키고, 뇌에서 명령을 받아 여성 호르몬을 나오게 한답니다.❺ 나팔관
질을 통해 자궁 안으로 들어온 정자를 이동시켜, 난소에서 만들어진 난자와 만나게 해요. 이렇게 만들어진 수정란을 자궁으로 보내는 역할도 하지요.
- 나:나도 모르는 사이에 점점 변화가 생긴다니 놀라워요. 모두 이렇게 어른이 되는 거네요.
몸에 변화가 생긴다니 무섭기도 하지만, 내 몸이니까 제대로 알아두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