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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전과 생리 중 몸과 마음의 변화

생리 전자녀의 몸과 마음에는 어떤 변화가 있나요?

(유니참 조사)

  • ■몸에 나타나는 변화

    1배가 아프다45%
    2여드름, 피부 트러블25%
    3가슴이 커진다20%
    4두통 15%
    5피로 15%
    6특별한 점 없음13%
    7허리 통증11%
    8빈혈, 어지러움11%
    9식욕증가10%
    10변비 7%
  • ■마음에 나타나는 변화

    1짜증 47%
    2특별한 점 없음 21%
    3집중력 저하 21%
    4감정기복이 심해짐 17%
    5공격적으로 된다14%
    6우울해짐11%

생리 중 자녀의 몸과 마음에는 어떤 변화가 있나요?

(유니참 조사)

  • ■몸에 나타나는 변화

    1복통 58%
    2여드름 피부 트러블20%
    3두통 16%
    4피로 15%
    5허리 통증 13%
    6빈혈, 어지러움 10%
    7가슴이 커진다10%
    8특별한 점 없음8%
    9식욕증가 7%
    10식욕저하 6%
  • ■마음에 나타나는 변화

    1짜증 41%
    2특별한 점 없음23%
    3집중력 저하 20%
    4감정 기복이 심해짐 17%
    5우울해짐 14%
    6공격적이 됨11%

자녀의 생리 전, 생리 중 나타나는 몸과 마음의 변화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고 계신가요?

  • 생리할 때 비슷한 증상이 계속 된다고 하길래, ‘엄마도 그랬어‘ 라며 대화를 유도했다. ‘이렇게 하면 어떨까?’, ‘저녁밥은 이걸 먹을까?’, ‘진짜 매일 짜증나지’ 등등 대화를 하고, 마음에 들어 하거나 새로 나온 생리대를 사 줍니다.
    (42세 B씨)
  • 생리 3일째까지는 무리하게 뭔가를 하지 않게 합니다. 많이 아프다고 하면 약을 먹이고, 따뜻한 속바지, 손난로 등으로 배와 허리를 따뜻하게 하도록 시킵니다.
    (49세 B씨)
  • 마사지를 하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함께 합니다. 그리고 생리가 끝나면 괜찮아진다고 설명하고 초조해 하지 말라고 이야기 해 줍니다.
    (30세 B씨)
  • 컨디션이나 정서불안에는 푹 쉬게 하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등 배려를 해 주고 있습니다.
    (47세 B씨)
  • 피곤해 하며, 학교에서 집에 오면 자고 외출도 거의 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알아서 하게 하고, 푹 쉬게 합니다.
    (42세 B씨)
  • 기분 전환이 되도록 즐거운 일(가족끼리 드라이브, 게임)을 평소 보다 많이 하는 편입니다.
    (42세 L씨)
  • 아이가 무엇 때문에 짜증이 나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신경질을 냅니다. 그럴 시기라고 생각하고 저도 여유 있게 그냥 듣고 넘깁니다. 아이의 신경질에 맞서 맞받아치면 점점 분위기가 험악해 지기 때문입니다.
    (38세 K씨)
  • 몸이 차가워 지지 않도록 보온 효과가 높은 속옷을 입게 합니다. 목욕 할 때는 아이가 좋아하는 향기의 입욕제를 사용합니다. 약은 가능한 한 먹이고 싶지 않습니다.
    (42세 B씨)
  • 밤에는 보온 기능이 있는 물건을 사용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하고, 낮에는 손난로를 휴대하게 합니다. 좋아하는 음식을 해 주고 푹 쉬게 합니다.
    (41세 D씨)
  • 본인이 부끄러워서 몸이 안 좋은 기색을 내비치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저도 평소처럼 행동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42세 K씨)
  • 여드름 때문에 단 것과 기름진 것을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를 주곤 합니다.
    (49세 B씨)
  • 좋아할 것 같은 영화나 만화 DVD를 살짝 준비 해 두어 기분이 좋아지게 합니다.
    (35세 K씨)

P생리 전, 생리 중에 일어나는 변화는 비율에는 차이가 있지만 어른에게서 보여지는 변화(참고 : 쏘피 라이브러리 ‘PMS’,'생리통')와 같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경 전 불쾌한 증상은MS(Premenstrual syndrome, 월경전증후군)라고 하여, 성인 여성에게도 많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또한, 생리를 막 시작했을 때는 주기도 안정되지 않아 자녀가 스스로 PMS라고 인식할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월경 중의 변화에도 익숙하지 않아 당혹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특별한 일이 아니더라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해 주세요. 그리고 몸을 따뜻하게 해 주려고 노력한다는 답변도 많았습니다. 월경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더라도 그 증상은 어른과 똑같기 때문에, 본인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서 아이의 몸과 마음의 변화를 잘 살펴 주세요.

♥간단한 방법으로 생리기간에도 편안하게 지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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